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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법률신문
ㆍ작성일 2009-07-02 (목)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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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사무직원회 이웃돕기 '일일호프' 열어
 
서울지방변호사사무직원회 이웃돕기 '일일호프' 열어


극심한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서울지방변호사들의 사무직원들이 일일호프집을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화제다.

서울지방변호사사무직원회(회장 김언균)는 지난 19일 서초동 법조타운의 모 주점을 빌려 사랑나누기 일일호프 행사를 펼쳤다.
사무직원회가 이날 거둔 수익금은 800여만원. 사무직원회 측은 행사비용 일부를 제한 금액 전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할 계획으로 현재 구청 등을 통해 급한 어려움에 처한 불우이웃을 찾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김 회장은 "법조계의 일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용태 기자 kwonyt@la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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